김영철, 자가격리 11일차 근황 "머리 길어 난리난리"

김보미 2021. 1. 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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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철이 자가격리 중 근황을 전했다.

김영철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숫자 3은 뭘까 맞혀봐요. 얼마 안 남았으니 요리도 귀찮고 라면을 끓이게 된다. 자가격리 3일 남은 기념으로 인스타 라이브를 할 계획. 머리가 길어서 옆머리랑 난리난리. 하지만 11일 차야. 언빌리버벌이다 진짜"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자가격리 해제까지 3일을 남겨둔 김영철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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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자가격리 중 근황을 전했다.

김영철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숫자 3은 뭘까 맞혀봐요. 얼마 안 남았으니 요리도 귀찮고 라면을 끓이게 된다. 자가격리 3일 남은 기념으로 인스타 라이브를 할 계획. 머리가 길어서 옆머리랑 난리난리. 하지만 11일 차야. 언빌리버벌이다 진짜"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자가격리 해제까지 3일을 남겨둔 김영철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잠옷을 입은 채 라면을 먹고 있다. 11일째 자가격리 중이지만 여전히 밝은 에너지를 방출하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항상 긍정적인 영철씨 화이팅", "조금만 더 참아요", "이제 3일밖에 안 남았다" 등의 댓글로 응원했다.

한편, 김영철은 지난 12월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김영철의 파워FM' 출연진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 김영철은 오는 7일 정오에 격리 해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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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영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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