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울산시당 "2021년 새로운 각오로 시민들의 삶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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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울산시당은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시민들의 삶을 지키고 승리하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4일 밝혔다.
시당은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삶을 지키는 일에 모든 힘을 다하겠다"며 "지난해 주민발의로 제출한 고용보험료지원조례를 반드시 제정하도록 해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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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진보당 울산시당은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시민들의 삶을 지키고 승리하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4일 밝혔다.
시당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시당은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삶을 지키는 일에 모든 힘을 다하겠다"며 "지난해 주민발의로 제출한 고용보험료지원조례를 반드시 제정하도록 해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임대료, 세금, 대출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정부와 울산시의 보다 과감한 재정대책을 요구하고 각계의 어려움을 대변하는 정책 활동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예산결정권, 정책결정권을 시민·주민들에게 돌려주는 직접정치운동을 더 발전시킬 것"이라며 "주민들의 생활 속에서 정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당은 "오는 4월 남구청장 재선거에서 승리해 정치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겠다"며 "남구 주민, 노동자, 진보정당·시민사회와 함께 남구 정치를 바꾸고, 새 희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아울러 "정책·민생정당으로 거듭나고 2022년 승리를 위한 내실 있는 준비를 차근차근 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노동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대변하기 위한 노력과 정책대안 제시를 쉼 없이 하겠다"고 덧붙였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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