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전산종법사 "집집마다 부처가 사는 세상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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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최고 지도자인 전산(사진) 종법사는 신년메시지를 통해 "집집마다 부처가 사는 세상을 만듭시다"라고 당부했다.
전산 종법사는 "오늘날 우리는 수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 고난을 통하여 희망을 품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고난을 통하여 희망을 품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야 합니다.
우리가 꿈꾸는 세계는 파란고해의 일체생령이 다 함께 광대무량한 낙원으로 인도되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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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메시지 통해 고난 이기고 미래 개척하는 불심 강조
원불교 최고 지도자인 전산(사진) 종법사는 신년메시지를 통해 “집집마다 부처가 사는 세상을 만듭시다”라고 당부했다. 전산 종법사는 “오늘날 우리는 수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 고난을 통하여 희망을 품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다음은 신년 메시지 전문
제목: 집집마다 부처가 사는 세상을 만듭시다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국민과 인류의 앞날에 법신불 사은님의 은혜가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수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 고난을 통하여 희망을 품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야 합니다.
우리가 꿈꾸는 세계는 파란고해의 일체생령이 다 함께 광대무량한 낙원으로 인도되는 세상입니다. 그 세상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모든 인연을 부처로 모시고 집집마다 부처가 살게 되면 그곳이 바로 낙원입니다.
곳곳이 부처(處處佛像)이니 일마다 불공(事事佛供)하는 신앙·수행인이 되어 전 인류에게 희망이 되고 낙원으로 인도하는 큰 공도자 되기를 심축(心祝) 합니다.
2021년 새해아침
원불교 종법사
장재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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