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간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유튜브 중계로 '2020년 사업성과공유회' 성료

2021. 1. 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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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서울여자간호대학교(총장 김종수) 캠퍼스타운사업단이 ‘2020년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사업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0년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사업성과공유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실시됐다. 철저한 방역 및 수칙 준수를 통하여 지난 23일 행사를 녹화 촬영한 후 30일 유튜브를 통해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사업단장 임희수)의 주최로 진행된 행사는 김종수 총장의 축사, 임희수 사업단장의 사업 성과 발표, HAHA(Healthy Aging & Happy Aging) 창업 센터 입주기업인 ‘루원 주식회사’, ‘어반랩스 주식회사’, ‘주식회사 바를정’의 창업 육성 부문 발표로 꾸며졌다.

이어 ‘청년 재능 나눔 공모전 시상식’과 ‘우수 서포터즈 시상식’도 진행됐다. 대상 수상작인 ‘코로나를 극복하는 간호대생의 일상’을 비롯한 총 6개 팀의 기발하고 열정 넘치는 작품들이 공개됐으며 캠퍼스타운사업단의 공식 서포터즈인 ‘서간캠타즈 1기’의 활동내역 발표도 이어졌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지난해 ‘헬시 에이징(Healthy Aging) 주민건강 플랫폼 구축사업’이라는 슬로건으로 HAHA 창업 센터를 오픈하고 보건의료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며 서울 서북권 캠퍼스타운의 거점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현재 루원 주식회사, 어반랩스 주식회사, 주식회사 바를정 3개 팀이 HAHA 창업 센터에 입주해 창업교육과 네트워킹, 사업화 지원 등 다방면의 창업 지원을 받고 있다.

사업단 관계자는 “금번 성과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업에 대한 열정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관통하는 여러 사람의 노고가 만난 결과물이라 생각한다”며,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보건의료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나날이 높아지는 건강에 대한 시대적 관심과 요구, 그에 부응하는 헬스 케어 사업 전반에 대한 질적 향상을 목표로 서울시를 건강도시로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는 앞으로도 보건의료 전문 인력 양성기관이라는 특성을 살려 대학이 가진 역량을 총동원해 시니어 헬스 케어 서비스 분야의 지속성장 가능한 유망 아이템 발굴과 창업 인큐베이팅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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