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코로나19 대응 과정·문제점 담은 백서 발간

김용태 2021. 1. 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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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과정을 정리한 '2020 울산교육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노옥희 울산교육감은 발간사에서 "백서 발간은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정확히 기록으로 남겨 우리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고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기 위함"이라며 "코로나19는 현재 진행형이고, 우리 교육은 코로나19의 긴 터널이 끝나면 완전히 새로운 교육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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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과정을 정리한 '2020 울산교육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통합적으로 성찰해 감염병 대응 체계를 만드는 기회로 삼고자 백서를 발간했다.

백서 내용 정리와 집필은 심의위원, 자문위원, 기획총괄팀, 자료수집팀, 연구편집팀, 검토팀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발간 추진단과 울산교육정책연구소가 맡았다.

백서는 2월부터 9월까지 시교육청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담았고, 코로나19 발생 상황과 국내·외적 논의들은 11월 20일까지의 내용을 근거로 삼았다.

백서는 총 537쪽 분량으로 코로나19 대응 과정의 성과와 문제점, 개선 방안, 코로나19 이후 울산교육 방향에 대한 제언 등을 담았다.

노옥희 울산교육감은 발간사에서 "백서 발간은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정확히 기록으로 남겨 우리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고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기 위함"이라며 "코로나19는 현재 진행형이고, 우리 교육은 코로나19의 긴 터널이 끝나면 완전히 새로운 교육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백서는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홈페이지 교육정책연구소 항목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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