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창업지원기관 현황 한눈에..창업인프라 담은 책자 발간

창조경제센터, BI, 중장년기술센터 등 60여 곳 정보 수록..전자책 이용도 가능

[서울경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대구·경북에 소재한 창업지원기관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구·경북지역 창업인프라’를 발간했다.

책자에는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보육센터(BI), 중장년기술센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메이커스페이스 등 창업을 지원하는 기관 60여 곳의 정보가 수록돼 있다.

창업허브인 창조경제혁신센터의 경우 대구·경북·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 인재 육성 및 창의적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소개돼 있다. 창업자의 문의가 많은 창업 공간에 대한 정보는 BI·중장년기술센터·1인창조기업지원센터 파트에 모아 기관주소와 입주공간, 임대료 장비현황 등의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책자는 600부가 제작돼 창업 유관기관에 배포되며 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 자료실에 업로드 돼 전자책 형태로도 활용할 수 있다.

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훌륭하게 구축된 창업 인프라에 대한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책자를 발간했다”고 말했다.

/대구=손성락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