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5개 구군, 전 세대에 긴급재난지원금 10만원 지급

울산CBS 이상록 기자 2021. 1. 4.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와 5개 구·군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전 세대에게 1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4일 오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5개 구·군 단체장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67억원 들여 설 명절 전 지급..2차 보육재난지원금도
울산시청 제공
울산시와 5개 구·군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전 세대에게 1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4일 오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5개 구·군 단체장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을 밝혔다.

지급 시기는 설 명절(2월 12일) 전이며, 대상은 46만7천 가구다.

소요 예산은 467억 원가량으로 추산된다.

재원은 자치단체별 재난관리기금, 잉여금, 예비비 등으로 마련된다.

시와 기초단체 간 분담 비율은 7대 3으로 정해졌다.

시는 또 0세부터 5세까지 모든 영유아 대상으로 2차 보육재난지원금도 지급한다.

소요예산은 약 43억 원이며, 영유아 4만3천 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원된다.

학교 밖 지원센터에 등록된 청소년 700여 명에게는 10만 원씩의 복지재난지원금을 각각 지급하기로 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긴급재난지원금뿐 아니라, 코로나19로 갈수록 힘겨워지는 시민의 삶을 따뜻하게 보듬을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복지대책을 잇따라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지원금 뿐만 아니라 시민의 삶을 따뜻하게 보듬을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복지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울산CBS 이상록 기자] jjayat@hanmail.net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