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대장주 나란히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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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000원(2.47%) 오른 8만3000원, SK하이닉스는 7500원(6.33%) 상승한 12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장중 각각 8만4400원, 12만8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개인은 삼성전자를 656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과 외국인은 SK하이닉스 주식 870억원, 710억원을 각각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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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국내증시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종가 기준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000원(2.47%) 오른 8만3000원, SK하이닉스는 7500원(6.33%) 상승한 12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장중 각각 8만4400원, 12만8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날 삼성전자의 상승세는 개인, SK하이닉스는 기관과 외국인이 주도했다. 개인은 삼성전자를 656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과 외국인은 SK하이닉스 주식 870억원, 710억원을 각각 사들였다.
시장에서는 반도체 업황 회복과 유동성 효과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당분간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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