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비대면 외환거래 환율 우대율 확대

홍정명 2021. 1. 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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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2021년 새해를 맞아 모바일뱅킹,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채널을 통한 '비대면 외환거래 서비스 환율 소비스 우대율'을 확대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외환사업부 김상원 부장은 "모바일뱅킹앱 등 비대면채널을 이용한 국내외 외화 송금과 환전이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외환거래 서비스 환율 우대율을 확대했다"면서 "비대면 외환거래 서비스를 이용하면 금융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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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뱅킹, 인터넷뱅킹 등 국내외 송금·환전 대상
[창원=뉴시스] BNK경남은행, 비대면 외환거래 서비스 환율 우대율 확대 홍보.(사진=BNK경남은행 제공) 2021.01.04.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2021년 새해를 맞아 모바일뱅킹,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채널을 통한 '비대면 외환거래 서비스 환율 소비스 우대율'을 확대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외로 외화를 송금하거나 환전할 경우 적용되는 환율 우대율을 변경한 것이다.

이에 따라 국내외 외화 송금은 종전 30%에서 50%로 환율 우대율이 확대됐다.

인터넷 환전은 모든 통화가 30%에서 50%, 외화 기프티콘 환전은 미국 달러화(USD), 일본 엔화(JPY), 유럽연합 유로화(EUR) 등 주요 통화는 30%에서 90%, 중국 위안화(CNY)는 30%에서 50%로 각각 환율 우대율이 확대됐다.

BNK더조은환전은 미국 달러화(USD), 유럽연합 유로화(EUR), 일본 엔화(JPY) 등 주요 통화는 70%에서 90%로, 중국 위안화(CNY)와 태국 바트화(THB), 홍콩 달러화(HKD), 주 달러화(AUD) 등 기타 통화는 40%에서 50% 환율 우대율이 적용된다.

외환사업부 김상원 부장은 "모바일뱅킹앱 등 비대면채널을 이용한 국내외 외화 송금과 환전이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외환거래 서비스 환율 우대율을 확대했다"면서 "비대면 외환거래 서비스를 이용하면 금융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9월부터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에서 ‘외화보통예금 개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외화보통예금은 원화→외화, 외화→원화, 외화→외화로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상품이다.

법인을 제외한 국민이면 누구나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App)을 365일 24시간 제약 없이 개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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