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면의 힘 재발견"..실감형 미디어 아트전 '2021 딜라이트 서울'

박은희 2021. 1. 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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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테마로 한 최초의 실감형 미디어 아트 전시 '2021 딜라이트 서울'(2021 Delight Seoul)이 오는 6월 30일까지 인사센트럴뮤지엄에서 열린다.

디자인실버피쉬는 해외에서 인정받은 미디어 전시 기획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K컬처의 중심인 서울의 다이내믹한 변화를 주제로 실감형 콘텐츠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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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딜라이트 서울’ 전시 전경. [디자인실버피쉬]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서울을 테마로 한 최초의 실감형 미디어 아트 전시 ‘2021 딜라이트 서울’(2021 Delight Seoul)이 오는 6월 30일까지 인사센트럴뮤지엄에서 열린다.

디자인실버피쉬는 해외에서 인정받은 미디어 전시 기획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K컬처의 중심인 서울의 다이내믹한 변화를 주제로 실감형 콘텐츠로 제시한다. 실감형 미디어는 오감을 자극해 생생한 경험을 제공하는 미디어다. 가상현실, 증강현실, 홀로그램 등의 기법을 활용한다.

이번 전시는 순수한 한국의 미디어 전시로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서울의 문화와 일상이 담긴 이미지들을 여러 가지 미디어를 활용해 공감각적으로 재구성했다.

서울의 잠재력을 품은 서울의 모습을 시작으로 전통힙을 느낄 수 있는 환영, 한국인의 소울을 응집한 한글과 우리의 일상이 가진 힘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거리, 은유 등 총 11개 테마로 구성했다. 테마별로 바코드를 통한 비대면 인터랙티브 체험도 가능하다.

전시를 기획한 홍경태 디자인실버피쉬 대표는 “우리에게는 너무 익숙한 공간이라서 특별함을 몰랐던 서울을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가 가진 것들의 내면의 힘을 다시 한번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고단한 마음에 힘을 얻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은희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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