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항공종사자 항공정비사과정 교육기관 지정

고석중 2021. 1. 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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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호원대학교 항공기술교육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종사자 항공정비사과정 교육기관으로 지정을 받고 현판식을 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학교에 따르면 항공정비사 양성과정은 연 48명으로 3년간 144명이다.

오경원 항공기술교육원장(항공정비공학과 교수)은 "호원대는 국가와 지역산업 발전을 이끄는 항공정비 전문 인력양성을 하는 핵심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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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연 48명으로 3년간 총 144명
교육 국제민간항공기구 기준 2500시간
호원대, 항공정비사 교육기관으로 지정 (사진=호원대 제공)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호원대학교 항공기술교육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종사자 항공정비사과정 교육기관으로 지정을 받고 현판식을 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학교에 따르면 항공정비사 양성과정은 연 48명으로 3년간 144명이다. 국제민간항공기구 기준에 부합되는 집중 교육으로 학과 1249시간과 실기 1251시간 등 총 2500시간이다.

오경원 항공기술교육원장(항공정비공학과 교수)은 "호원대는 국가와 지역산업 발전을 이끄는 항공정비 전문 인력양성을 하는 핵심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게 됐다"고 전했다.

군산 새만금에 4대 SOC사업(도로, 철도, 항만, 국제공항)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예타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특수목적선 선진화 단지 구축과 항공정비유지(MRO) 단지 구축사업이 진행돼 맞춤형 인력 창출이 요구되고 있다.

새만금 국제신공항은 2021년 본격적인 사업이 착수돼 2028년 국제신공항이 준공될 예정이다.

이 공항은 항공기 등급(C급) 등을 고려해 활주로(길이 3.2㎞)와 부대시설 등이 마련된다. 활주로의 길이는 김포·김해 국제공항과 동일하며, 제주·무안 국제공항보다 길어 물류 및 항공기 정비산업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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