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동안 학생 172명 추가 확진..9652곳 등교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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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신정 연휴 동안 172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여파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전국에서 9652곳이다.
지난 5월20일 순차적인 등교수업을 시작한 이후 이날 0시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328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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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신정 연휴 동안 172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여파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전국에서 9652곳이다.
4일 교육부가 발표한 0시 기준 전국 학생·교직원 코로나19 확진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1일 학생 80명, 지난 1일 39명, 2일 29명, 3일 24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기에 지난달 30일까지 확진된 학생 26명이 뒤늦게 통계에 반영되면서 학생 확진자는 총 198명 늘었다.
교직원은 지난달 31일부터 전날까지 21명이 신규 확진됐다. 지난달 30일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이 이날 추가로 통계에 포함되면서 총 23명 증가했다.
지난 5월20일 순차적인 등교수업을 시작한 이후 이날 0시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3285명으로 집계됐다. 교직원은 538명으로 합계 3846명이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 중단 학교는 세종·경남·제주 등 3개 지역을 제외한 전국 14개 시·도에서 9652곳으로 집계됐다.
등교수업 중단 학교는 지난해 12월 28~31일에는 1만곳을 넘었으나각급학교가 점차 겨울방학에 돌입하면서 감소세를 보였다.
이날 기준으로 91개 학교가 추가로 등교수업을 중단했으나 328개 학교는 등교수업을 재개했고 638개 학교가 방학에 돌입해 지난달 31일과 비교해 등교수업 중단 학교가 875곳 줄었다.
지역별로는 경기 4091곳, 서울 1630곳, 경북 1173곳, 강원 964곳, 인천 561곳, 광주 487곳, 울산 345곳, 대구 304곳, 충북 86곳, 전남 5곳, 대전·전북 각 2곳, 부산·충남 각 1곳 등이 원격수업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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