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서 코로나19 사망자 2명 첫 발생..충북 누적 31명

강신욱 2021. 1. 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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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의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병원에서 처음으로 사망자가 나왔다.

4일 음성군에 따르면 음성소망병원 입원환자인 60대 A(음성 82번·충북 802번)씨와 B(음성 101번·충북 859번)씨가 지난 1일과 3일 각각 숨졌다.

음성소망병원에서는 환자 6명이 진료협력병원인 괴산성모병원에서 다른 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돌아왔다가 지난달 17일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지금까지 120명(환자 115명, 종사자 1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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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의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병원에서 처음으로 사망자가 나왔다.

4일 음성군에 따르면 음성소망병원 입원환자인 60대 A(음성 82번·충북 802번)씨와 B(음성 101번·충북 859번)씨가 지난 1일과 3일 각각 숨졌다.

A씨와 B씨는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지난달 20일과 22일 양성 판정을 받고 서울 국립정신건강센터와 국립마산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 왔다.

이들은 코로나19 사망 장례 절차에 따라 장례가 진행됐다.

음성소망병원에서는 환자 6명이 진료협력병원인 괴산성모병원에서 다른 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돌아왔다가 지난달 17일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지금까지 120명(환자 115명, 종사자 1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음성소망병원에서 사망자가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음성군에서는 지금까지 18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북에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99명(다른 시·도 군인 8명 포함), 사망자는 31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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