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 미상 청주 80대 확진자 사망

남궁형진 기자 2021. 1. 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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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80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치료 중 숨졌다.

4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충북 1247번, 청주 444번)가 이날 오전 6시40분 숨졌다.

그는 지난 2일 발열과 복통, 설사 등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고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숨졌다.

A씨 사망으로 청주 지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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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사망 확진자 14명..11명 노인요양원 관련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충북 청주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80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치료 중 숨졌다.

4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충북 1247번, 청주 444번)가 이날 오전 6시40분 숨졌다.

그는 지난 2일 발열과 복통, 설사 등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고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숨졌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A씨 확진 다음 날 그의 배우자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 사망으로 청주 지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4명으로 늘었다. 이중 11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노인요양원 입소자다.

ngh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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