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박서홍 본부장, 취임식 대신 'AI 차단 방역' 나서

조근영 2021. 1. 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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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홍 농협 전남지역본부장은 4일 취임식 대신 첫 행보로 고병원성 AI 차단 방역 활동을 펼쳤다.

박 본부장은 이날 구례농협·구례축협 합동방제단과 함께 구례군 관내 소하천·인근 가금농가 진입로에서 긴급 방역을 했다.

박 본부장은 "실의에 빠진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전남농협 임직원이 합심, 100년 농협을 만들기 위해 농업인을 섬기는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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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 차단 방역 [전남농협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박서홍 농협 전남지역본부장은 4일 취임식 대신 첫 행보로 고병원성 AI 차단 방역 활동을 펼쳤다.

박 본부장은 이날 구례농협·구례축협 합동방제단과 함께 구례군 관내 소하천·인근 가금농가 진입로에서 긴급 방역을 했다.

고병원성 AI가 전방위로 확산하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방역활동을 강화해 농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구례농협 농작업대행용 드론과 구례축협 공동방제단 방역차량을 동원해 소독작업을 했다.

박서홍 본부장은 "올해 농정과제로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영농기술 보급, 인공지능과 드론을 결합한 '농산물 재배면적 관측시스템'을 도입해 고령화·농업인구 감소 등 농업문제 해결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역 [전남농협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5G기반 드론활용 스마트 영농 실증·확대사업'에 전남도가 최종 선정돼 도와 협업을 통한 벼, 마늘, 유자, 밭작물, 과수 등 다양한 농업 분야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박 본부장은 강조했다.

박 본부장은 "실의에 빠진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전남농협 임직원이 합심, 100년 농협을 만들기 위해 농업인을 섬기는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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