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연말연시 5대 범죄 전년보다 16% 줄었다

이정민 기자 2021. 1. 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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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에서 연말연시 5대 범죄(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가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전날인 3일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5대 범죄는 모두 382건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5대 범죄 456건보다 16.2% 감소했다.

전북경찰은 연말연시 안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범죄 취약 장소 등에 대한 특별 치안활동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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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경찰청 전경.© News1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 지역에서 연말연시 5대 범죄(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가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전날인 3일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5대 범죄는 모두 382건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5대 범죄 456건보다 16.2% 감소했다.

올해 유형별로는 폭력 226건, 절도 136건, 강간 20건 등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살인과 강도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북경찰은 연말연시 안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범죄 취약 장소 등에 대한 특별 치안활동을 진행해왔다.

진교훈 청장은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전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jm19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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