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호 대웅제약 사장 "올해 코로나19 치료제 등 신약 개발 성과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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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4일 온라인으로 신년 시무식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전례 없는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 집중을 다짐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0년에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나보타'의 지속적인 성장과 전문의약품(ETC), 일반의약품(OTC) 등 각 사업 확대를 통해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히 변화된 환경 속에서 '글로벌 2025 비전' 달성과 매출 성장을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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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나보타·ETC·OTC 등 확대 통해 견고한 실적
올해 끊임없는 혁신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
'한국형' 글로벌 제약사 도약 다짐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0년에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나보타’의 지속적인 성장과 전문의약품(ETC), 일반의약품(OTC) 등 각 사업 확대를 통해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히 변화된 환경 속에서 ‘글로벌 2025 비전’ 달성과 매출 성장을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전 사장은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격언 인용)”며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모두가 한 방향을 바라보고 함께 간다면 치열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제약사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독려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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