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신년 맞이 '프라임세포를 찾아서' 이벤트 진행

교보문고 '프라임세포를 찾아서' 이벤트

[파이낸셜뉴스] 교보문고는 네이버웹툰 '유미의 세포들'과 함께 신년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는 '프라임세포를 찾아서'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6년 '오늘의 우리만화', 2018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유미의 세포들'은 누적 조회수 32억 뷰, 댓글 500만개를 기록하며 얼마 전 연재 마감한 인기웹툰이다. 유미라는 이름의 30대 직장인이 겪는 일상을 담으면서도 유미를 이루는 세포들의 에피소드를 동시에 풀어내 큰 인기를 모았다.

2020년 한해를 결산하고 2021년 신년을 계획하고자 기획된 이벤트는 자신의 '프라임세포'를 찾아보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다. 여기서 '프라임세포'는 웹툰 속 주인공인 유미의 몸속 세포들 중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세포로, 다른 세포들을 진두지휘한다.

'프라임 세포를 찾아서' 이벤트는 2020년 한 해 동안 구매한 책의 권수와 금액, 독서스타일과 좋아하는 분야 등을 알려줘 2020년 한 해를 돌아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간단한 MBTI 유형의 테스트를 통해 나의 프라임세포를 찾을 수 있고, 유형별로 세포메이트, 행운의 책과 굿즈를 추천받을 수 있다.

교보문고는 이와 함께 아이패드 파우치, 탁상용 캘린더, 담요 등 '유미의 세포들' 캐릭터를 이용한 교보문고 단독 굿즈상품들을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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