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입국 주한미군 23명 코로나 확진..누적 50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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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에 입국한 주한미군 관계자 2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사령부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12월16일~12월31일 한국에 도착한 장병 17명, 가족 4명, 업체 관계자 1명, 퇴역 군인 1명 등 총 2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은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해외에서 입국한 장병·가족 등을 기지 내 격리시설에 14일간 머물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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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최근 한국에 입국한 주한미군 관계자 2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사령부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12월16일~12월31일 한국에 도착한 장병 17명, 가족 4명, 업체 관계자 1명, 퇴역 군인 1명 등 총 2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9명은 미국발 정부 전세기편으로, 14명은 민항기편으로 각각 오산공군기지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확진자 중 9명은 입국 직후 받은 검사에서, 2명은 격리 중에, 나머지 12명은 격리 해제를 앞두고 각각 확진됐다. 이들은 평택 캠프험프리스와 오산공군기지 내 시설로 이송됐다고 주한미군은 밝혔다.
이날 기준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509명으로 늘었다.
주한미군은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해외에서 입국한 장병·가족 등을 기지 내 격리시설에 14일간 머물게 하고 있다. 진단 검사는 입국 직후, 격리 해제 직전 두 차례 실시한다.
주한미군은 이날 한반도 전역에 대한 공중보건방호태세(HPCON) 적용을 오는 28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wonjun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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