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 흔들린 구보, 비야레알 떠나 헤타페 이적할 듯

김호진 기자 2021. 1. 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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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의 미래 구보 다케후사(비야레알)가 헤타페로 이적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아넥스는 4일 "지난해 12월31일 구보가 구단과 면담을 갖고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 소속 구보는 지난해 여름 비야레알로 임대돼 올 시즌 19경기에서 1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구보는 엔트리에서 빠지며 입지가 크게 줄어들어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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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 다케후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일본 축구의 미래 구보 다케후사(비야레알)가 헤타페로 이적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아넥스는 4일 "지난해 12월31일 구보가 구단과 면담을 갖고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 소속 구보는 지난해 여름 비야레알로 임대돼 올 시즌 19경기에서 1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구보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단 2경기만 선발 출전할 정도로 많은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최근 4경기에서는 모두 결장했고, 지난 2일 레반테전에서는 벤치에도 앉지 못했다.

구보는 엔트리에서 빠지며 입지가 크게 줄어들어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매체는 "구보의 차기 행선지는 헤타페가 유력하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 등에 따르면 헤타페와 막판 협상 중"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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