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통해 본 IT 서비스社 올해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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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IT) 서비스 업계가 올해를 디지털전환(DT)의 원년으로 삼고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상황에서 IT 서비스사들은 오히려 기회로 삼아 혁신의 가속화 패달을 밟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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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상황에서 IT 서비스사들은 오히려 기회로 삼아 혁신의 가속화 패달을 밟을 전망이다.
황성우 삼성SDS 사장은 "2020년은 전례 없이 힘든 해였고 새해 경영환경도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모든 기업과 기관들은 지속적으로 IT기술을 활용한 변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삼성SDS는 IT와 솔루션 기술을 통해 고객의 변화에 기여하고 그 변화에 의한 성과와 가치를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위기는 디지털전환 준비가 철저했던 기업에게는 기회"라며 "올해 고객의 디지털전환 수요가 커질 것으로 전망하며 이를 위해 선제적이고 철저하며 민첩한 준비와 대응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IT서비스 기반 위에 다양한 디지털 기술들을 적용해 비즈니스모델(BM)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이라며 "회사 내 다양한 역량을 한 방향으로 결집시켜야만 가능할 것이므로 보다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전 조직이 '원팀'으로 실행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포스코그룹 경영이념인 '기업시민'이라는 큰 틀 위에서 '혁신'을 통한 '성장'을 이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창의적으로 일하고 조직간, 세대간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업하는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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