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을 맑게.." 영천시 889억 들여 오·폐수 시설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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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889억여원을 들여 오·폐수 처리 관련 시설을 정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025년까지 420억원(국비 280억원·지방비 140억원)을 들여 영천댐 상류 9개 마을 800가구 배수설비와 오수관로 40.1㎞, 하수처리장 6곳을 정비한다.
이 사업은 하수관거 신설·교체, 맨홀 보수, 배수설비 정비 등을 하는 것으로 금호강으로 오수가 유입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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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영천시는 889억여원을 들여 오·폐수 처리 관련 시설을 정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025년까지 420억원(국비 280억원·지방비 140억원)을 들여 영천댐 상류 9개 마을 800가구 배수설비와 오수관로 40.1㎞, 하수처리장 6곳을 정비한다.
또 2023년까지 469억원을 투입해 영천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2021년 9월 완료)과 금호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2023년 5월 완료)을 한다.
이 사업은 하수관거 신설·교체, 맨홀 보수, 배수설비 정비 등을 하는 것으로 금호강으로 오수가 유입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맑은 물이 금호강으로 방류되도록 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친환경 영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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