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광주대, 7~11일 정시모집 등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2021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광주대 정시모집은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며, 가군과 나군에서 18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 추가 인원은 원서접수 시작 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방침이다.

전형 요소별 반영비율은 수능 100%이다. 영역별 반영비율은 국어 30%, 수학 30%, 영어 25%, 탐구(1과목) 10%, 한국사 5%이다. 수능 가형에는 취득 백분위 점수에 10% 가산점이 적용된다.

광주대는 신입생을 위해 다양한 장학금을 대폭 지급한다.

수능 4개 영역(국어·영어·수학·탐구(1과목)) 평균 등급에 따라 4년간 등록금 전액부터 입학학기 등록금 25%까지 면제하며, 학업 장려금은 최대 400만 원부터 4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최초 합격자 전원에게 학업장려장학금(현금) 60만 원, 충원합격자 전원에게는 학업장려장학금(현금) 2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 광주대, 겨울방학 자기주도 학습 지원 학생역량 강화

광주대 교육혁신연구원은 4일 겨울방학 기간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중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외국어 학습활동과 봉사활동, 공모전 도전, 전공 관련 연구, 연구학습에 필요한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광주대는 또 학생들이 스터디그룹을 구성해 활동하는 2학기 겨울방학 전공 학습 오름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공 학습 오름공동체는 같은 목표를 가진 학생 2명~5명이 자율적으로 학습활동을 이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활동비 등을 지원받아 전공 교과목 학습, 전공 관련 자격증과 외국어 실력 쌓기 등에 나선다. 활동 기간 내 4회 이상 활동 보고서를 제출, 이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문제점과 과제 등을 해결한다.

광주대는 창의성과 성실성, 팀원 간 역할 분담의 구체성과 적절성 등을 판단해 지원 학생들을 선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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