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원 정악단 예술감독에 대금 연주자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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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은 대금 연주자 이상원씨(60)를 정악단 신임 예술감독에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이상원 신임 예술감독은 국립국악고, 서울대 국악과를 거쳐 한양대에서 국악과 석사 및 음악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1년 국립국악원 정악단에 입단해 부수석·수석·악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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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은 대금 연주자 이상원씨(60)를 정악단 신임 예술감독에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2022년 12월31일까지 2년간이다.
국립국악원은 이 신임 예술감독이 정악단의 대표 공연인 태평서곡, 세종조 회례연, 고종황제 대례연 등의 궁중연례악 복원 공연 등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고,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을 이수하는 등 정악 발전을 위해 활동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상원 신임 예술감독은 국립국악고, 서울대 국악과를 거쳐 한양대에서 국악과 석사 및 음악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1년 국립국악원 정악단에 입단해 부수석·수석·악장 등을 지냈다.
이 신임 예술감독은 "인문학 측면에서 접근한 다큐멘터리 형식 공연인 '악학궤범이 말하다'를 기획해 정악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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