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19 감염 전국 4번째..누적 3천 명 넘어

김민정 기자 2021. 1. 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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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2일) 3천 명을 넘어선 인천 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오늘 오전 11시 기준 3천 155명으로 늘어나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인천 확진자는 지난해 10월 19일 1천 명, 12월 14일 2천 명을 각각 넘어섰는데, 누적 환자 1천 명 발생까지 9개월, 이후 2천 명까지 2개월, 3천 명 발생까지 18일이 걸리는 등 증가세가 가파르게 빨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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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2일) 3천 명을 넘어선 인천 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오늘 오전 11시 기준 3천 155명으로 늘어나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인천 확진자는 지난해 10월 19일 1천 명, 12월 14일 2천 명을 각각 넘어섰는데, 누적 환자 1천 명 발생까지 9개월, 이후 2천 명까지 2개월, 3천 명 발생까지 18일이 걸리는 등 증가세가 가파르게 빨라지고 있습니다.

약 300만 명인 인천시 인구를 감안하면, 현재 인천 인구 1천 명당 1명 이상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인천의 코로나 발생률은 오늘 0시 기준 인구 10만 명당 105.75명으로, 대구 325.22명, 서울 206.89명, 경기 116.48명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높습니다.

확진자 수 역시 서울 2만 138명, 경기 1만 5천 434명, 대구 7천 924명에 이어 전국 4번째 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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