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취업사관학교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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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특성화고·마이스터고가 취업 사관학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공무원과 공공기관, 대기업, 금융기관 등 주요 기관 및 기업에 전남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 자 212명이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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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공무원과 공공기관, 대기업, 금융기관 등 주요 기관 및 기업에 전남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 자 212명이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무원의 경우 지역인재 국가직 13명과 전라남도 지방직 20명, 전라남도교육청 지방직 10명, 광주광역시 지방직 1명, 부사관 69명 등 113명이 합격했다.
공기업과 공공기관도 한국전력공사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공사, 국민연금공단 등에 30명이 취업했다. 금융기관은 KB국민은행과 농협은행 등에 8명, 대기업은 삼성전자와 GS칼텍스, 포스코건설 등에 61명이 현재까지 합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더욱이 이번에 합격한 학생들 중에는 공무원 등 우수 취업처에 합격을 목표로 특성화고·마이스터고에 진학해 꿈을 이룬 학생이 상당수 있어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진로지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했다.
전라남도교육청 이현희 미래인재과장은 "주요 기관과 기업에 합격한 학생이 있기까지는 일선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인 취업지도를 해주신 선생님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학생들이 우수 취업처에 합격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취업역량강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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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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