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조양동 벽화로 새단장..도시브랜드 디자인 담겨

김정호 기자 2021. 1. 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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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 조양동 옛 피카디리극장 측면이 벽화로 새단장했다.

춘천시는 지난해 9월부터 2000만원을 투입해 옛 피카리디극장 벽면에 도시브랜드(하트 모양)를 담은 벽화를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벽화는 김수학 조각가를 비롯한 지역 예술가가 참여해 그렸다.

춘천시 관계자는 "조운동 벽화사업은 춘천시 도시브랜드의 공공미술 아이덴티티의 첫걸음이다"며 "앞으로 시민 삶에 녹아들 수 있는 도시브랜드 홍보·마케팅 사업을 적극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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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 조양동 골목에 조성된 벽화. (춘천시 제공)© 뉴스1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춘천 조양동 옛 피카디리극장 측면이 벽화로 새단장했다.

춘천시는 지난해 9월부터 2000만원을 투입해 옛 피카리디극장 벽면에 도시브랜드(하트 모양)를 담은 벽화를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벽화는 김수학 조각가를 비롯한 지역 예술가가 참여해 그렸다. 벽화속 모델은 인근 상인 15명이다.

벽화는 제68회 칸영화제 명예 황금종려상을 받았던 비주얼 아티스트 아그네스 바르다의 작품을 벤치마킹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조운동 벽화사업은 춘천시 도시브랜드의 공공미술 아이덴티티의 첫걸음이다”며 “앞으로 시민 삶에 녹아들 수 있는 도시브랜드 홍보·마케팅 사업을 적극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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