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서 용인 교회발 확진자 6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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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에서 용인 수지 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평창군 보건당국은 4일 오전 40대(32번째)와 50대(33번째), 10대 2명(34, 35번째), 50대(36번째), 50대(37번째) 등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원주시 보건당국은 이날 오전 반곡동의 한 교회 신도 가족과 접촉자 등 8명(362∼369번째)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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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세계 대유행]
강원 평창에서 용인 수지 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평창군 보건당국은 4일 오전 40대(32번째)와 50대(33번째), 10대 2명(34, 35번째), 50대(36번째), 50대(37번째) 등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용인시 수지의 한 교회 신도들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이동 경로와 동선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거주지 등에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앞서 평창에서는 지난 3일 이 교회 관계자(용인 1013번째)와 접촉한 60대(31번째)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원주에서도 이날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원주시 보건당국은 이날 오전 반곡동의 한 교회 신도 가족과 접촉자 등 8명(362∼369번째)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364∼367번째와 369번째 등 5명은 교인이며, 363번째는 322·360번째 접촉자로 교회 발 엔(n)차 감염으로 확인됐다. 362번째(60대)는 송파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368번째인 30대는 인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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