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 수자원公 사장, "세계 최고 물복지·물안전 국가 도약"

기성훈 기자 2021. 1. 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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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4일 신년사에서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의 물복지, 물안전 국가로 도약하는 원년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박 사장은 먼저 속도감 있는 전략 실행을 통해 국민 물복지, 물안전 성과를 창출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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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4일 실시간 사내 방송을 통해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수자원공사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4일 신년사에서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의 물복지, 물안전 국가로 도약하는 원년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박 사장은 먼저 속도감 있는 전략 실행을 통해 국민 물복지, 물안전 성과를 창출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박 사장은 △생태, 문화, 안전까지 고려한 댐 종합 리노베이션과 유역 스마트 물관리체계 구축 등으로 기후변화에 안전한 통합물관리 실현 △지방상수도 현대화와 스마트물관리(SWM) 완벽 이행 △중소 지자체 지원 강화와 물취약지역 맞춤형 해소 노력 등을 통한 물공급 등을 이뤄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또 "하천관리 일원화,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정부의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국가 물관리 일원화 완성의 기틀이 될 하천관리 일원화를 선제적인 준비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수상태양광과 수열에너지를 친환경 에너지 대표사업으로 육성하고, 광역정수장 탄소중립 등 저에너지형 물관리를 확산시켜 대한민국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청렴과 안전을 경영 전 분야에서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일과 가정의 양립, 신뢰와 협력이 기본이 된 조직문화, 선택과 집중의 업무혁신도 지속적으로 내재화시킬 것"이라고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물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과 지역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며 "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이 혁신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공정 계약 실천과 불필요한 규제의 과감한 혁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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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훈 기자 ki03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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