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코로나 위기 극복 목표로 새해 구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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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새해 서대문 지방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새 시대에 대한 선제적 대비를 목표로 구정을 펼쳐 가겠다"고 4일 밝혔다.
문 구청장은 이날 오전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린 올해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는 살기 좋은 안심도시를 조성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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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새해 서대문 지방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새 시대에 대한 선제적 대비를 목표로 구정을 펼쳐 가겠다"고 4일 밝혔다.
문 구청장은 이날 오전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린 올해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는 살기 좋은 안심도시를 조성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구청장은 "14개 모든 동주민센터에 돌봄SOS센터를 설치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돌봄시설 방역 지원을 위해 코로나 제로 안심 돌봄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비대면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비대면 시대에 대비하는 스마트한 디지털 선도 도시를 조성하겠다"며 "초·중·고등학교에 디지털튜터(Digital Tutor)와 스마트 칠판 등을 지원하고 서대문 융복합인재교육센터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맞춤형 인재 육성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에너지효율 진단과 녹색 인프라 확충을 통한 탄소 제로 청사 조성, 공공건물 에너지관리시스템 시범 운영, 마을버스 전기차 전환과 전기차 충전소 확충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문 구청장은 "새해 동 주민자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우리동네 문제해결 실험실 ‘로컬랩’을 추진하는 등 주민 주도 협치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의 이날 시무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비대면으로 열려 직원들은 별도로 모이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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