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연말연시 5대 범죄 약 1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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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전북지역의 5대 범죄가 지난해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경찰청은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3일까지 14일 동안 연말연시 특별치안 활동을 추진한 결과, 5대 범죄가 전년 대비 16.2% 줄었다고 4일 밝혔다.
전북경찰청 진교훈 청장은 "선제적인 범죄예방활동으로 발생요인을 찾아내 근본적인 문제를 개선해 예방치안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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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은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3일까지 14일 동안 연말연시 특별치안 활동을 추진한 결과, 5대 범죄가 전년 대비 16.2% 줄었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간에 5대 범죄는 총 382건으로 이 가운데 폭력이 226건, 절도 136건, 강간 20건으로 나타났다.
또 경찰은 코로나19 방역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방역수칙 위반에 적극 대응하고, 의심 사례 발견 즉시 유관기관에 통보하는 등 미비점 개선에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전북경찰청 진교훈 청장은 "선제적인 범죄예방활동으로 발생요인을 찾아내 근본적인 문제를 개선해 예방치안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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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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