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일가족 4명 중 3명 코로나 확진..역학조사 중

이윤희 기자 2021. 1. 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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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서울역 앞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1.1.4 /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오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오산시는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161~162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 2명은 오산 154번 환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3명은 가족사이다.

나머지 동거인 1명은 진단검사에서 음성판정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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