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정요양병원 3명 추가 확진 총 68명..광주 감염재생산지수 1.49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역대 가장 많은 하루 74명 확진으로 광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재생산 지수도 급증했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효정요양병원 관련 3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확진자는 모두 1천215명으로 늘어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역대 가장 많은 하루 74명 확진으로 광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재생산 지수도 급증했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효정요양병원 관련 3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확진자는 모두 1천215명으로 늘어났다.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2일 이후 본관 2층 51명·1층 2명 등 입원 환자 53명, 간호사 2명·조무사 1명·간병인 1명·요양보호사 2명·기타 5명 등 직원 11명, 가족·지인 4명을 합쳐 모두 68명이다.
광주 하루 확진자는 1일 13명, 2일 26명, 3일 74명으로 급증하는 추세다.
교회 집단 감염으로 하루 최다를 기록한 지난해 8월 26일(39명)의 2배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감염 재생산 지수는 1.49로 뛰었다.
확진자 1명이 주변 1.49명꼴로 감염시킨다는 의미다.
지수는 지난해 12월 28일 1.07을 기록했다가 이튿날 0.89, 지난 1일에는 0.74까지 떨어졌지만, 다시 1을 훌쩍 넘어섰다.
sangwon700@yna.co.kr
- ☞ 다섯 자녀 재혼부부, 아내 동거남까지 '한지붕'… 무슨 일?
- ☞ 아나운서 출신 김주영 리얼미터 이사, 심장마비로 사망
- ☞ 음주단속 피해 도주 끝에 다리서 투신…알고 보니
- ☞ BTS 지민·신애라·엄정화 "정인아 미안해"…스타들도 목소리
- ☞ "천국서는 처벌 없기를"…'우한폐렴' 고발 中의사 추모물결
- ☞ "왜 배달로 장사 잘되는 식당까지 재난지원금 주나요"
- ☞ 한복 입고 취임선서한 한국계 미 하원의원 '순자씨'
- ☞ 미국 땅 눈앞에 두고…국경 다리서 출산한 온두라스 여성
- ☞ 새해 첫날 대구 헬스장서 50대 관장 숨진 채 발견
- ☞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6일 후 코로나 확진… 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치매 어머니, 모시기 힘들어" 차에 태워 바다로 돌진 | 연합뉴스
- 잣 따러 나무 올라간 60대 남성, 6m 높이서 추락해 숨져 | 연합뉴스
- "단골도 등 돌렸다"…스타벅스 '좋은 시절' 끝났나 | 연합뉴스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여성 살해하려 한 50대 붙잡혀 | 연합뉴스
- 기증받은 시신으로 비의료인 대상 '유료' 해부학 강의 논란(종합) | 연합뉴스
- 권익위, 김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위반사항 없다"(종합2보) | 연합뉴스
- 아일릿 소속사, 민희진에 추가소송…"가처분은 표절사안과 무관" | 연합뉴스
- 첸백시 "매출 10% 요구 부당"…SM "탬퍼링이 본질, 책임 묻겠다"(종합) | 연합뉴스
- "왜 주차 위반 스티커 붙여"…60대 경비원 폭행한 입주민 | 연합뉴스
- 내리막서 '위기일발'…제동장치 풀린 트럭 올라타 사고막은 30대(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