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시즌 돌풍' 샌디에이고, 타티스 Jr와 계약 연장 추진

박승환 기자 2021. 1. 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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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시즌 '돌풍의 핵심'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연장 계약을 추진한다.

'MLB.com'은 4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계약 연장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전했다.

샌디에이고는 이제 타티스 주니어와 계약 연장에 초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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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오프시즌 '돌풍의 핵심'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연장 계약을 추진한다.

'MLB.com'은 4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계약 연장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전했다.

샌디에이고의 이번 스토브리그 행보는 단연 눈에 띈다. 2020시즌에 앞서 실시한 과감한 투자로 성과를 봤고, 거침없이 전력 보강에 힘을 쓰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지난해 28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1대4 트레이드를 통해 사이영상 출신 블레이크 스넬을 품었다. 이튿날에는 시카고 컵스와 5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고, 다르빗슈 유와 단짝 포수 빅터 카라티니를 영입했다.

또한 지난 1일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문을 두드린 김하성과 4+1년 최대 총액 3900만 달러에 공식 계약을 맺으며 전력 보강에 정점을 찍었다. 샌디에이고는 이제 타티스 주니어와 계약 연장에 초점을 두고 있다.

타티스 주니어는 2019년 빅 리그에 데뷔, 내셔널리그 신인왕 3위에 랭크돼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2020시즌 실버슬러거를 수상했고, MVP 투표에서도 4위에 오르는 등 메이저리그 통산 143경기에 출전해 168안타 39홈런 98타점 111득점 타율 0.301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MLB.com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A.J. 프렐러 단장은 "오프시즌 초반 팀 전력 강화에 집중을 했다. 새해에는 타티스 주니어에 집중하려고 한다"며 "우리는 서로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예비적인 대화를 해왔다. 시즌이 시작되기 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체는 "타티스 주니어가 유격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출발을 했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샌디에이고가 그를 잔류시킬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충격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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