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메딕, AI 캡슐내시경 개발 추진..제이엘케이와 협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트로메딕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제이엘케이와 AI 캡슐내시경을 개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AI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캡슐내시경의 개발 및 생산 등에 관한 전략적 협력체제를 구축한다.
인트로메딕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캡슐내시경에 제이엘케이의 AI 기술력을 탑재한 뒤 재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2014년 설립된 제이엘케이는 AI 기반 의료영상 분석 솔루션을 개발해 상용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트로메딕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제이엘케이와 AI 캡슐내시경을 개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AI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캡슐내시경의 개발 및 생산 등에 관한 전략적 협력체제를 구축한다.
인트로메딕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캡슐내시경에 제이엘케이의 AI 기술력을 탑재한 뒤 재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미국에서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캡슐 내시경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10월 FDA는 캡슐 소장 내시경의 가정 이용을 허가했다. 인트로메딕은 AI 캡슐내시경을 출시하면, 홈케어 시장을 중심으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는 대장 내시경에 AI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제이엘케이는 대장과 위 내시경 AI 제품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았다.
조용석 인트로메딕 대표는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홈케어 시장에 진입해 빠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년 설립된 제이엘케이는 AI 기반 의료영상 분석 솔루션을 개발해 상용화했다. 2018년 8월 식약처로부터 뇌 자기공명영상(MRI) 분석 솔루션 'JBS-01K'의 의료기기 3등급 허가 및 유럽 인증을 받았다. 2019년 10월 대장 내시경 영상 분석 솔루션 'JFD-01A', 위 내시경 영상 분석 솔루션 'JFD-02A'의 인증을 획득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타벅스 이어 배추밭까지…'정용진 마케팅' 또 통했다
- 테슬라 싸게 못산다…올해부터 고가 전기차 보조금 '0원'
- '매출 1조' 현대차 협력사까지.."이젠 한계상황"
- 아이 셋 딸린 남자와 결혼..그 이유는 이렇다
- 코로나 완치됐는데.."평생 냄새를 못 맡는대요"
- 박봄, 다이어트 전후 비교 '깜짝'…대종상 때 어땠길래 [영상]
- 낸시랭 "전 남편, 첫 만남에서 애 셋 있다고"…기이한 결혼 후일담
- 지연수, 일라이와 이혼 후 충격적 근황 "신용불량자"
- '마이웨이' 강리나 "연예계 환멸 느껴"…은퇴 30년 만 근황
- 거리두기 2.5단계인데…교회 예배 인증한 조혜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