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온라인 지속가능발전 교육 전 자치구와 공유

구내 직영⸳위탁기관 46개소에 배포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도봉구청 및 직영⸳위탁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2015년부터 매년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해 진행했다.

강의는 지속가능발전분야 전문가인 김병완 교수(광주대학교 행정학과)와 오수길 교수(고려사이버대 창의공학부)가 진행했다. 강의는 지속가능발전 기초이론, 실무 교육 등에 대한 내용으로 총 10개로 구성됐다.

제작된 교육동영상은 서울시 인재개발원을 통해 서울시와 자치구 전직원에게 학습기회를 제공했다.

교육 대상을 구분해 신규⸳전입 직원은 기초이론교육을, 이행계획 세부사업 담당자는 실무교육을, 전체 부서 팀장은 최근 동향 및 행정에 적용 방안을 필수적으로 수강했다.

교육 동영상은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언제든지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다.

구는 이번 교육 동영상을 외부기관 직원과 공유하고자 구내 직영⸳위탁기관 46개소에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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