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크스, 토트넘 떠나나.. 발렌시아 연봉 82억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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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윙크스(24)가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 '아스'는 4일 "발렌시아가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 소속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윙크스 임대를 노린다"고 보도했다.
토트넘 유스 출신인 윙크스는 지난 시즌 공식 36경기에 출전했다.
윙크스는 다가올 여름 유로2020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승선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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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해리 윙크스(24)가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 '아스'는 4일 “발렌시아가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 소속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윙크스 임대를 노린다”고 보도했다.
토트넘 유스 출신인 윙크스는 지난 시즌 공식 36경기에 출전했다. 이번 시즌 13경기에 나섰지만, 리그 선발은 5경기 불과하다. 조세 모리뉴 감독이 확실히 믿고 쓰는 카드가 아니다.
윙크스는 다가올 여름 유로2020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승선이 유력하다. 때문에 선수 본인이 더 많은 시간 그라운드를 밝길 원한다. 이런 가운데 발렌시아가 손을 내밀었다.
현재 발렌시아는 위기다. 승점 15점으로 18위에 머물러 있다. 하비 가르시아 감독은 이적 시장에서 미드필드 강화를 원하며, 경영진에 영입을 요구했다. 매체에 따르면 발렌시아가 윙크스에게 연봉 550만 파운드(약 82억 원)를 준비했다.
최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파리 생제르맹이 윙크스를 포함한 토트넘 자원 다수를 노린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윙크스가 경력 최초 해외 진출을 결단을 내릴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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