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로라 던 '제이티 르로이', 21일 개봉

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2021. 1. 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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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라 던, 다이앤 크루거, 그리고 짐 스터게스가 출연해 기대를 모으는 영화 '제이티 르로이' 개봉일이 21일로 변경됐다.

배급사인 영화사 빅은 "'제이티 르로이'의 개봉일이 1월 21일로 변경됐다"며 "'제이티 르로이'를 기다려 주신 많은 분께 양해의 말씀 드리며, 너른 이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화 '제이티 르로이'는 오는 21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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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제이티 르로이' 포스터. ㈜영화사 빅 제공
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라 던, 다이앤 크루거, 그리고 짐 스터게스가 출연해 기대를 모으는 영화 '제이티 르로이' 개봉일이 21일로 변경됐다.

'제이티 르로이'(감독 저스틴 켈리)는 '제이티 르로이'라는 필명으로 소설을 연재하는 로라의 부탁으로 가짜 제이티 르로이 연기를 시작한 사바나가 정체를 숨기고 세상을 속이며 벌이는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담은 충격 실화극이다.

배급사인 영화사 빅은 "'제이티 르로이'의 개봉일이 1월 21일로 변경됐다"며 "'제이티 르로이'를 기다려 주신 많은 분께 양해의 말씀 드리며, 너른 이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화는 제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첫선을 보인 이후 해외 평단으로부터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또한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4개 부문, 제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큰 화제를 모은 '치욕의 대지'와 작품성과 흥행을 동시에 잡은 화제작 '아메리칸 셰프'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던 프로듀서들이 모여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보이후드' '그녀'의 제작진이 가세해 영화적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 '제이티 르로이'는 오는 21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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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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