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감'..삼성전자 새해 첫날 신고가

김하늬 기자 2021. 1. 4. 13: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2021년 첫 거래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올해 반도체 슈퍼사이클(장기호황)이 시작한다는 기대감이 '8만전자' 상승폭을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오후 1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보다 2.72%(2200원) 오른 8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도 삼성전자가 1분기 실적 모멘텀으로 주가가 10만원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0일 충남 아산시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을 찾아 반도체 패키징 라인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0.07.30. photo@newsis.com

삼성전자가 2021년 첫 거래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올해 반도체 슈퍼사이클(장기호황)이 시작한다는 기대감이 '8만전자' 상승폭을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오후 1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보다 2.72%(2200원) 오른 8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도 삼성전자가 1분기 실적 모멘텀으로 주가가 10만원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1분기는 디스플레이 등의 계절적 비수기지만 D램 가격상승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반도체 비메모리 부문도 경우에도 신규 고객사 물량 확대와 고객사 신제품 출시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수익성 개선을 이룰 것"이라고 분석했다.

[관련기사]☞ 우리 동네도? 한국서 '살기좋은 곳' 상위 30위 지역BTS 정국, 성수 트리마제 팔고 이태원으로…76억 단독주택 구입"올라갈 수밖에 없다" 존 리 대표가 찍은 투자처 [부꾸미TALK]지연수 생활고…전남편 일라이 양육비 미지급 의혹'한복' 입고 취임 선서한 美 하원의원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