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조류인플루엔자 막아라..긴급대응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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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긴급 대응책을 수립하고 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도내에서는 아직 AI가 발생한 농가가 없고, 야생조류에서 5건이 확진된 바 있다.
도는 접경지역에 11곳의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AI가 발생한 시·도로부터 가금류 반입금지 명령을 도내 시·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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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긴급 대응책을 수립하고 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도내에서는 아직 AI가 발생한 농가가 없고, 야생조류에서 5건이 확진된 바 있다.
도는 접경지역에 11곳의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AI가 발생한 시·도로부터 가금류 반입금지 명령을 도내 시·군에 전달했다.
야생조류에서 농가로 AI 전염을 차단하기 위해 철새도래지 인근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수매 또는 도태하도록 권고하고, 전업 규모 이상 농가에는 방역전담관을 파견해 매일 농가 주변 생석회 살포, 농가내부 소독, 방역시설 구비 등을 점검한다.
살처분을 대비해 살처분 예비인력과 매몰지 확보, 장비 조달 방안 등도 마련했다.
민간단체 환경보전활동 지원사업 참여단체 접수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21년 민간단체 환경보전활동 지원사업' 참여단체 신청을 받는다.
도가 2016년부터 자체 추진하는 이 사업은 민간단체가 주관하는 환경보전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민간이 주도적으로 도민의 환경보전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고, 실생활에서 환경보전 실천의지를 높이려는 취지로 진행한다.
올해 지원규모는 1억8천만원으로, 사업별로 1천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도내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 사단·재단법인, 비영리단체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단체는 4월부터 12월까지 환경보전 홍보 및 캠페인, 환경보전활동, 생태계 보전 등의 활동을 한다.
도는 도정시책과 부합하고 환경보전활동에 파급효과가 큰 기후변화대응 시책사업, 미세먼지(대기질) 개선 대응사업, 일회용품 사용 자제 및 재활용률 개선사업 등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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