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정·이자람 배출한 'DAC 아티스트' 공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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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아트센터는 올해부터 'DAC Artist'(두산아트센터 아티스트)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편 두산아트센터는 공연, 미술 분야의 창작자들을 지원하는 공모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DAC Artist', '공동기획', '두산아트랩: 공연'(이상 공연 분야), '두산 큐레이터 워크샵', '두산아트랩: 전시'(이상 미술 분야) 등 총 5개 프로그램을 정기 공모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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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명 선정..최대 1억원 상당 지원
첫 시작인 올해 공모는 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창작자는 이 기간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공모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DAC Artist’는 공연예술 분야의 젊은 예술가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부터는 보다 많은 창작자들과 만나기 위해 공모로 전환해 매년 2명씩 선정한다.
‘DAC Artist’로 선정되면 최대 1억 원 상당의 제작비를 지원받아 오는 2022년 9~10월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그 외에도 극장 공간 및 연습실과 홍보마케팅 전반을 지원받는다.
두산아트센터는 2007년부터 극작가, 연출가, 국악창작자, 무대미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을 ‘DAC Artist’로 선정해 지원해왔다.
지금까지 15명의 창작자들과 연극 ‘이갈리아의 딸들’, ‘외로운 사람, 힘든 사람, 슬픈 사람’, ‘죽음과 소녀’, ‘비포 애프터’ 등 19편의 작품을 선보였다.
김수정(극작가/연출가), 윤성호(극작가/연출가), 이승희(국악창작자)를 비롯해 이자람, 여신동, 김은성, 성기웅, 이경성, 양손프로젝트 등이 ‘DAC Artist’로 참여했었다.
‘DAC Artist’는 한국 국적의 만 40세 이하로 2편 이상 창작활동을 경험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장르에 제한은 없으며, 개인으로만 지원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개별 인터뷰를 통해 2월 중 최종 선정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두산아트센터는 공연, 미술 분야의 창작자들을 지원하는 공모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DAC Artist’, ‘공동기획’, ‘두산아트랩: 공연’(이상 공연 분야), ‘두산 큐레이터 워크샵’, ‘두산아트랩: 전시’(이상 미술 분야) 등 총 5개 프로그램을 정기 공모로 진행한다.
윤종성 (js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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