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 특고' 3차 재난지원금 다음 주부터 지급

제희원 기자 2021. 1. 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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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특수고용직·프리랜서 등 고용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금 지급 절차가 이번 주부터 시작됩니다.

희망자가 온라인상에서 신청 절차를 마치면 11일부터 15일 사이에 지급이 시작됩니다.

소상공인 280만 명에 지원금을 지급하는데, 집합금지 업종에는 300만 원, 집합제한에는 200만 원, 일반 업종에는 100만 원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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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이 3.3㎡당 평균 4천만 원을 돌파했다는 민간 시세 조사업체 통계가 나왔습니다.

월간 KB주택가격동향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4천40만 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4천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2019년 12월과 비교하면 1년 만에 20.3% 오른 수치입니다.

서울 25개 구 가운데 강북권 14개 구의 상승률 25%가 강남권 11개 구의 상승률 17%보다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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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영화, 서적, 정기배송 등 구독경제 사업자는 서비스를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할 경우 관련 일정을 소비자에게 명확하게 고지해야 합니다.

소비자는 영업시간 외에도 해지를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환불 수단 선택권도 포인트 등으로 제한되지 않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다음 날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독경제 사업자들은 고객 확보 차원에서 무료·할인 이벤트 등을 제공하고는 하는데, 이 기간 종료 후 제대로 된 안내 없이 유료 서비스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아 민원이 빈번하게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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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차 24만 3천여 대 가운데 개인이 구매한 차량은 15만 4천여 대로 집계됐습니다.

30대가 4만 9천여 대로 전체의 32%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40대는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20∼30대에서는 BMW가, 40대 이상에서는 벤츠가 최다 판매 브랜드로 꼽혔습니다.

제희원 기자jess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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