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자회사 넷게임즈, 52주 신고가 경신..흑자전환·日 진출 등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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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게임즈(대표 박용현)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유력한 가운데 신작 게임의 일본 출시도 임박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넷게임즈는 넥슨코리아가 지분 56.31%을 보유한 게임개발사다.
여기에 넷게임즈는 신작 모바일게임 '블루아카이브'의 일본 출시도 앞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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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게임즈(대표 박용현)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유력한 가운데 신작 게임의 일본 출시도 임박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오후 12시 25분 넷게임즈는 전거래일 대비 12.59% 오른 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24일부터 닷새째 오름세다. 최근 3거래일 동안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도 유입됐다. 기관 투자자들도 엿새째 순매수세를 이어왔다.
넷게임즈는 넥슨코리아가 지분 56.31%을 보유한 게임개발사다. 2016년 대한민국게임대상 대통령상 수상작인 ‘히트’와 지난해 대한민국게임대상 대통령상 ‘V4’ 등의 게임을 제작했다. 특히 지난 2019년 11월 출시한 ‘V4’의 흥행에 힘입어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619억원, 영업이익 180억원을 기록했다. 2019년에는 연간 매출 285억원, 영업손실 171억원이었다.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확실시되고 있다.
여기에 넷게임즈는 신작 모바일게임 ‘블루아카이브’의 일본 출시도 앞둔 상황이다. 현지 퍼블리셔 요스타와의 협력을 통해 올해 초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다. 국내 서비스는 미정이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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