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 박규영 "김남희와 로맨스..반응 뜨거워 기분 좋아" [★숏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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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규영이 김남희와 러브라인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규영은 4일 오전 넷플릭스 '스위트홈'(감독 이응복)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규영은 '스위트홈'에서 극 중 괴물과 싸우는 액션 연기는 물론 김남희와 애절한 로맨스까지 연기하며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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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규영이 김남희와 러브라인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규영은 4일 오전 넷플릭스 '스위트홈'(감독 이응복)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송강 분)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다. 신선한 이야기와 긴박한 서스펜스로 수많은 팬을 양산하며 누적 조회수 12억뷰 이상을 기록한 인기 웹툰 '스위트홈'이 원작으로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의 이응복 감독이 연출했다.
박규영은 극중 매력적인 베이시스트 윤지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윤지수는 슬픈 과거를 숨기고 있으면서 겉으로는 누구보다 씩씩하고 털털한 캐릭터. 괴물에게 카리스마 넘치게 맞서면서도 가족을 잃은 차현수에게는 친누나처럼 다정한 모습을 지닌 입체적인 인물이다. 박규영은 '스위트홈'에서 극 중 괴물과 싸우는 액션 연기는 물론 김남희와 애절한 로맨스까지 연기하며 활약했다.
박규영은 김남희와 로맨스에 대해서 "김남희 선배와 현장에서 가장 많이 붙어있었다. 이렇게까지 로맨스 라인이 사랑 받을 줄 몰랐다"라며 "그 만큼 현장에서 고민도 많이 했고 관계성에 대화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규영은 "현장에서 너무 많이 도와주시고 이야기도 재밌었다"라며 "로맨스가 이렇게 사랑 받을 줄 몰랐는데 시청자의 반응도 뜨거워서 기분이 좋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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