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창업 기업에 1조 52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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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창업기업에 1조5200억원을 지원한다.
4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15개 부처(90개 사업)와 17개 광역지자체(104개 사업)에서 2021년도 창업사업 지원 규모는 1조 5179억원이다.
지역별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서울시 핀테크랩(32억원), 경기도 크라우드 펀딩 연계 스타트업 지원(12억원),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제품 생산기업 창업육성(34억원)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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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창업기업에 1조5200억원을 지원한다.
4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15개 부처(90개 사업)와 17개 광역지자체(104개 사업)에서 2021년도 창업사업 지원 규모는 1조 5179억원이다. 지난해 1조 4517억원보다 4.6%(662억원) 증가한 규모로 올해부터는 광역지자체 사업이 포함됐다.
부처별로는 창업·스타트업 육성 전담부처인 중기부가 1조 2330억원(81.2%)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문화체육관광부 492억원(3.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458억원(3%) 순이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중기부의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300억원),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300억원), 과기부의 정보통신기술(ICT)미래시장 최적화 협업기술개발사업(24억원) 등 8개 사업이 추가됐다.
광역지자체는 17개 시도에서 811억원을 지원한다. 서울시 237억원, 경기도 206억원, 대전시 77억원 등이다. 지역별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서울시 핀테크랩(32억원), 경기도 크라우드 펀딩 연계 스타트업 지원(12억원),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제품 생산기업 창업육성(34억원) 등이 포함됐다.
창업사업화 지원은 지난해보다 1430억원 증가한 8745억원을 투입해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개발(R&D) 4207억원, 시설·보육 1080억원, 창업교육 828억원 순이다. 청년(만 39세 이하) 창업자 육성에 1413억원 규모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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