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하정우가 해도 지질한 역은 싫어" 단호 (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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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지질한 역할은 싫다고 언급했다.
1월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게스트로 음악감독 푸디토리움이 함께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지질한 연기를 해도 밉지 않은 사람은 하정우 씨가 최고인 것 같다"고 문자를 보냈고, 박하선은 "하정우 씨가 연기해도 지질한 역이라 너무 싫었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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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박하선이 지질한 역할은 싫다고 언급했다.
1월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게스트로 음악감독 푸디토리움이 함께했다.
이날 푸디토리움이 소개한 영화는 지난 2008년 개봉한 '멋진 하루'였다. '멋진 하루'는 헤어진 연인이었던 병운(하정우 분)이 희수(전도연 분)에게 돈을 갚기 위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푸디토리움은 "병운이 정말 여기저기 돈을 빌리는 장면이 있다. 이후에 희수가 화를 내면서 도로를 건넌다. 제가 영화 음악을 만들 때 이 부분을 기준으로 음악을 만들었다. 이 신이 둘의 아웅다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서울의 거리를 보여주는 쉴 틈 없는 부분이다"며 노래 '11시 32분'을 소개했다.
'멋진 하루'의 트랙 이름은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 푸디토리움은 "하루에 벌어진 일이니까 시간으로 하면 사운드 트랙만 들어도 이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느낌이 들 것 같았다"고 이유를 밝혔다.
한 청취자는 "헤어지자고 말한 후 행복하다고 하는 부분이 너무 공감됐다"고 말했고, 다른 청취자는 "병운이 희수 신발 끈을 묶어주는 장면을 보며 헤어진 여자친구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고 사연을 보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지질한 연기를 해도 밉지 않은 사람은 하정우 씨가 최고인 것 같다"고 문자를 보냈고, 박하선은 "하정우 씨가 연기해도 지질한 역이라 너무 싫었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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