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일 이상 병상 대기자 처음으로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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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처음으로 1일 이상 병상을 기다리는 대기자가 없는 상황으로 전환됐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4일 "4일 0시 기준 1일 이상 병상을 기다리는 대기자가 없는 상황"이라며 "처음으로 대기자가 없는 상황으로 전환됐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13일부터 수도권에 1만개 이상 병상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3이까지 총 1만2031개 병상을 확보,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병상 부족 현상을 해결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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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 병상 168개, 감염병 병상 2398개 등 여유
정부, 병상 확충 계획 발표 후 1만2031개 확보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1일 이상 병상을 기다리는 대기자가 없는 상황으로 전환됐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4일 “4일 0시 기준 1일 이상 병상을 기다리는 대기자가 없는 상황”이라며 “처음으로 대기자가 없는 상황으로 전환됐다”고 말했다.
이날 0시 기준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곧바로 입원할 수 있는 가용병상은 중환자 병상 168개, 중중환자 병상 75개, 감염병전담병상 2398개, 생활치료센터 병상7962개로 집계됐다.
정부는 지난해 12월13일부터 수도권에 1만개 이상 병상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3이까지 총 1만2031개 병상을 확보,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병상 부족 현상을 해결한 상황이다.
이같은 목표는 수도권에서 환자가 20일간 1000명이 발생한다는 가정하에 필요한 병상을 전망해 마련한 수치로, 당국은 당분간 수도권에서 병상 부족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함정선 (min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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