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임금 '선지급' 협의 중

김태훈 기자 2021. 1. 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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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이 올해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의 인건비를 우선 지급하는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4일) "한미가 SMA 협상과 별개로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의 올해 인건비 지급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우리 정부가 선지급하는 방향으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는 작년 6월에도 한국 정부가 연말까지 한국인 근로자의 인건비로 2억 달러를 선지급하기로 합의하면서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의 무급휴직 사태를 해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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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이 올해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의 인건비를 우선 지급하는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미 간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협상 타결이 지연되는 가운데 8천여 명에 달하는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4일) "한미가 SMA 협상과 별개로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의 올해 인건비 지급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우리 정부가 선지급하는 방향으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는 작년 6월에도 한국 정부가 연말까지 한국인 근로자의 인건비로 2억 달러를 선지급하기로 합의하면서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의 무급휴직 사태를 해결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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