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대출 이자 지원

(광명=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의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광명시청 [광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원 규모는 제조업의 경우 업체당 3억원, 유통업은 5천만원의 금융기관 대출에 대한 이자 1.5%이다.

여성기업과 벤처기업, 경기도유망중소기업에 대해서는 0.15%의 이자를 더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작성한 뒤 광명시청 지역경제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문의:☎ 02-2680-2987. 광명시청 지역경제과)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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