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니셈, 52주 신고가..반도체 투자 확대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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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셈(036200)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올해 반도체 투자 확대가 기대돼 유니셈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증권사 호평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 연구원은 특히 "유니셈은 비메모리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했고, 메모리 대비 전공정 투자가 많기 때문에 수혜가 기대된다"며 "메모리 투자 재개와 비메모리 투자가 더해지면서 국내 반도체 장비 투자 규모도 대폭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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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유니셈(036200)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올해 반도체 투자 확대가 기대돼 유니셈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증권사 호평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1시22분 현재 유니셈은 전 거애리보다 2.68%(230원) 오른 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89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작년 반도체·디스플레이 투자가 축소됐으나 올해는 재차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메모리는 전방 세트업계 재고가 축소되고 공급과잉이 해소되면서 1분기 투자 재개가 전망되고 비메모리는 국내 주요 고객사 사업 호조로 올해 투자 확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유니셈은 비메모리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했고, 메모리 대비 전공정 투자가 많기 때문에 수혜가 기대된다”며 “메모리 투자 재개와 비메모리 투자가 더해지면서 국내 반도체 장비 투자 규모도 대폭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유니셈의 스크러버는 기존 CVD증착 외 신규공정으로 사용처가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니셈의 올해 매출액 2408억원으로 전년 대비 17.5% 증가하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49억원으로 49.7%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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